부모님께서 넘 비싸다구ㅠㅠ 반대하시는거 열심히 해보겠다고 간신히 설득해서 시작한 수업...
국영수사탐 네개 다 받으니까 경제적으로 좀 쪼들리기니 해도 혼자 할때랑은 비교도 안되는듯요.
특히 명철샘이 알려주신 국어 동그라미 네모 세모 쳐가면서 핵심어랑 주제 파악하는게 정말로 도움이 됐어요. 국어점수가 젤 애매했는데.ㅋㅋㅋ
사탐은 지금 이제 웬만한 개념정리 다 끝나서 문제집으로 마무리만 하면 될거같고
영어 수학은 안정적으로 상위권 유지중이긴한데
아무래도 문과다보니 수학이 조금^^; 등급 왔다리갔다리하는건 있어요.
그래도 오답노트 버스에서 수시로 보고 노력하고 있으니까 설마 노력이 절 배반하지 않겠죠?
재수해서 1년 버릴바에야 돈 투자하는게 낫다는 판단에 시작한 과왼데 하길 정말 잘한거같아요.
사탐과외는 문제풀이 마무리만되면 쌤이 수업 그만해도 될거같다고 하셨으니 여름방학끝나면 부담이 줄어들거같아요.
저처럼 아무리 혼자 애써도 성적 안올라서 답답하신분들 과외받아보세요. 효과 갑이에요.^^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