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숙제를 하기 싫어하는 편이에요ㅎㅎㅎㅎ
숙제 양땜에 첨에 애랑 쌤 사이에 눈치싸움이 조금 있었어요
초반에 어떻게든 안하려고 요리조리 빼는데 선생님 말씀으론 아이가 맘이 약하고 순진한 면이 있어서 선생님이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면 또 반성하고 머쓱해한다 하더라구요ㅎㅎㅎㅎ
쌤이 엄마가 조금만 도와주시면 된다고 코치를 해주셔서 초반에는 숙제체크를 저도 같이 했어요
서너달 지나니까 이제 완전히 적응 되어서 더이상 저의 도움이 필요 없게 됐네요
선생님이 현명하게 상담을 잘 해주세요
아이가 공부하기 싫어할때마다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긍정적인 자극이 되는 말을 해주세요
그리고 저와 상담할때도 얼마나 따뜻하게 말씀해주시는지 몰라요
너무 좋은쌤 훌륭한쌤이라 저도 보고 배우고 있답니다
선생님이랑 오래오래 가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