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등 고학년때부터 서서히 수학이랑 멀어지다가 결국 수학을 포기하게 된 케이스라서
원하는 대학보다 아래 등급대학에 간게 아직도 한이 맺혀있나봐요^^;;;
아이에게 어릴때부터 수학과목이 얼마나 중요한지 잔소리를 해대서 그런지 과외를 시작할때도 별다른 싫은내색이나 반항하지 않았구 수월하게 시작했어요~~
남자아인데 남자선생님이셔서 너무 와일드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이미 저희아이학교 아이들을 4명이나 지도하고 계시다는 말에 첫수업이라도 받아보자 해서 받았는데 정말 좋으신 선생님이셨습니다~
남자선생님이지만 말투가 조근조근하시고 아이에게 필기해주신것만 봐도 샘의 깔끔하고 야무진 성격이 드러나네요~
역시 편견은 편견일뿐이라는 반성을 하면서,, 제가가진 편견들로 인해 아이를 교육하는데에 방해가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3개월동안 시간에 늦으신적 없으시고 늘 수업준비 숙제검사 철저히 해주시는부분도 너무 좋네요.
중학교 올라갈때까지 아주 도움이 될거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