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애가 기본적으로 머리가 있어서 벼락치기로 그럭저럭해도 늘 90점을 넘겼는데
수학만큼은 약해서 그게 안되서 반년전에 학원을 보냈어요.
궁금한게 있어서 교무실에 찾아가면 담배 태우러 가셔서 자리에 없거나
분위기가 소란스러워서 설명에 집중이 안되서 너무 속상해하더라구요.
애아빠랑 상의해서 회사 사람이 소개시켜준 올바른에 문의를 하게됐는데
솔직히 처음엔 상담만 받아보자 했던건데 너무 믿음이 가고 좋게 느껴져서 수업까지 받게됐네요.
지금 딱 두달됐는데 아이가 너무 만족스러워해요.
아이가 예민해서 최대한 섬세한 선생님으로 부탁드렸는데
아이에게 꼭 맞는지 트러블없이 선생님을 잘 따르네요^^
지금 일주일에 두번 수업하고 있는데 세번으로 늘릴 생각이에요.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괜찮아서 대만족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