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바른과외에서 1년째 국어수업받고 있는 손솜O학생이라고 해요.

저는 굳이 따지자면 이과쪽에 가까워서 수학,과학은 자신있는데(아니 그렇다고 막 100점 이렇진 않고요^^)

국어가 너무 힘들었어요.읽는 속도가 느리고 읽더라도 잘 이해가 안돼요. 엄마 말씀으론 한글을 조금 늦게 뗏다고..하하

암튼 그래서 천천히 천천히 쌤이랑 노력중인데요.... 첫시험땐 솔직히 별 성과가 없었어요.

그래서 그만둬야하나 고민이 정말 많이했어요.근데 아빠께서 암기과목이 아니니까 한번에 오를순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선생님이 불성실하신것도 아니고 누구의 잘못도 아니니까 좀더 지켜보자고 하셔서 그만두진 않았어요.

그러다보니까 지금까지 벌써 또다시 시험이 다가오네요.;

지금은 독해사 예전보다 쉬워졌어요.어휘력도 많이 늘어난것 같아요.

내신점수는 훌쩍 올랐고(처음으로 90점 넘어봤네요 하하) 모의고사는 한등급 올랐는데 아직 만족하진 않아요.

목표대학 가려면 더 열심히 해야겠죠ㅜㅜ

인강으로 들을땐 힘들기만 하고 점수가 오르지 않아서 내길이 아닌가 실망도 많이 했어요.

어찌됐든 부모님이 신경써서 과외 시켜주신만큼 효과가 있어서 저도 기분좋아요.

부모님께도 저 스스로도 부끄럽거나 후회남지 않게 열심히 해보려고 해요. 같이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