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과외에서 상담을 받고 시작한때가 중학생때였는데 벌써 고2 막바지네요...

한 선생님과 오랜시간을 함께하다보니 서로 나눈 마음도 같이 쌓여가는거 같아요.

저희 아이 따뜻하게 코치해주시고 어르고 달래시느라 너무나 고생이 많으시죠

아이가 선생님에 대해 이야기할때의 밝은 표정.. 긍정적인 코멘트...

선생님께서 너무나 잘해주시기 때문이라는걸 알고 있어요.

전부다 말로 표현하진 못하겠지만 정말 감사히. 또 감사히 생각하고 있답니다.

저는 흔히 말하는 1타 강사든 뭐든 그런 선생님이라고 해도 아이와 인간적인 교류가 없는 분은 원치 않아요.

제가 학창시절 선생님께 들었던 따뜻한 말씀들이 지금까지도 감사하게 남아있는걸 보면

저희 아이에게도 필요한것도..선생님께서 저희 아들에게 주셨으면 하는것도 그런것들이거든요.

중간에 사춘기때문에 힘들게 한적도 있었는데 그 모든걸 지나고 이제 안정적인 단계에 접어들게 됐네요.

선생님의 가르침덕분에 아이가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몰랐던 적성에 눈떠서

이공계열을 목표로 정하고 수학공부에 매진하고 있어요.

한결같이 따뜻한 가르침에 감사합니다.

이렇게 인격적이시고 실력까지 좋으신 선생님을 만나서 감사하네요.

늘 건강하시고 새해에도 쭉 웃는 얼굴로 뵙길 소망합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