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고등학생을 자녀로둔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는 상위대학이 목표이긴 하지만 아직 약간 애매한 성적이라(내신이 잘 나오기는 하는데 원하는 대학 학과에는 아슬아슬한)고민이 많았어요.

학원도 10군데 이상 상담을 받아보고 서너군데 옮겨다녀봤지만 단 한곳도  흡족하질 않고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어요.

진도가 너무 빠르거나 느리거나 수업방식이 아이와 안맞거나....안맞는 이유도 가지각색이었고요.

그러다가 과외로 눈을 돌려봤는데 인터넷에서 직접 알아보고 만나뵌 선생님이 너무 불성실하셨어요.한달동안 비교하고 고민해서 결정한 선생님이었는데 너무 일정을 자주 바꾸시니까 실망스러웠어요.

물론 여러 수업을 하시고 바쁘시겠지만 우리아이 수업때 만큼은 이 수업에만 온전히 집중해주길 원하는게 학부모의 마음이고 또 교사로 써 당연한 의무이잖아요.

근데 그러질 않으니 너무나 화가 나고 시간과 돈 모두 버린 느낌이었습니다.

입맛에 맞는 사교육이 없다면 제가 직접 팔 걷어부치고 가르치면 좋을텐데 그럴 깜냥이 안되니 죄책감도 크게 느껴지다가 네x버 검색으로 올바른과외를 알게됐고 사이트를 보니 느낌이 왠지 좋고 믿음이 가서 전화로 상담을 받아보게 되었죠.

아이 교재와 공부했던 이력을 꼼꼼히 상담해주시고 선생님을 배정해주셨는데 수업을 받아보지 않고 상담만 해보아도 경력이 많은 선생님인게 느껴지시더라구요.

이런 성향의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나 강점...등을 쪽집개같이 콕콕 집어가며 분석해주셨고..아이 학습상태에 관해 설명해주시는데 제가 평소 느끼던바와 너무나 비슷했어요.앞으로 이렇게 저렇게 이끌어가겠다고 계획을 설명하시는데 너무나 믿음이 갔습니다.

역시나 첫느낌대로 교재 외의 자료도 풍성하게 준비해오셔서 노련하게 강의해주셔서 아이나 저나 더이상 고민없이 선생님께 믿고 맡기게 되었어요.

그 어디에도 정착을 못하던 저희가 지금 반년넘게 수업받고 있어요.

정말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