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당에 사는 고2 딸을 둔 엄마에요.
저희 아이는 학원을 오래 다녔어요.
중간에 몇번 옮긴적도 있긴 하지만 한번 다니면 1년 이상 꾸준히 다녔어요.
그런데도 성적 차도가 없었습니다.
제가 신뢰하던 학원쌤과 전화상담을 해보니 아이가 기초가 약하다고.
과외를 병행하거나 학원을 잠시 쉬고 과외로 1학년 내용 복습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솔직히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추천해주신게 올바른과외인데 지금은 과외를 받은지 7개월가량 되어갑니다.
고1 성적이 별로 안나와서 공부머리는 아닌건가 너무나 고민이 많았는데
중간고사 성적이 30점 가량 오른걸 보고 딸과 저는 희망을 봤어요.
이런식으로 꾸준히 오르다보면 내신도 안정적으로 받고 정시도 노려볼만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수시에 올인할만한 성적은 아니라^^
내신기간 아닌날에는 모의고사를 집중적으로 봐주고 계십니다.
아이가 모의고사는 아직 어려워하긴 하는데 학원 다닐때에 비하면 훨씬 낫다고는 하네요.
앞으로도 열심히 하도록 격려할테니 잘 지켜봐주세요.
좋은쌤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