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는 창조경영사회는 필요한 지식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습득한 지식의 수명도 점차 짧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식화,정보화 사회로 일컬어지는 21세기 학교 교육목표의 화두는 창의·인성, 또는 미래사회를 대비한 핵심역량이라고들 말합니다. 즉 단순한 암기력보다는 창의성, 문제해결력이 필요하며, 학력보다도 자기주도 학습을 바탕으로 한 협력학습을 통해 수업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학습법이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학습법은 무엇일까요? 1. 스스로 익히는 공부 - 자기주도적 학습 중요한 공부 법칙 중에 ‘3배수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학교 수업이나 학원 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그 3배의 노력이 들어가야만 완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학생들은 ‘배우는 과정’ 에만 주력하다 보니 스스로 ‘익히는 과정’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배운 내용을 익히는 활동은 그 누가 대신해 줄 수도 없습니다. 스스로 시간을 들이고 노력을 들여야만 하고 이것이 바로 자기주도학습 능력입니다. 2. 스스로 목표를 성취하는 효과적인 공부 - 협력학습 협력학습은 학생들 스스로의 상호 작용과 노력으로 목표한 바를 이루어내는 과정 중심의 수업으로 수업 과정에서 학생들은 주체적이고 자발적인 상호작용을 통하여 이해에 이르고, 마침내 수업의 목표 혹은 성취기준을 달성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과제에 있어서 경쟁학습이나 개별화 학습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되고 있습니다. 3. 자기주도학습을 바탕으로 한 협력학습으로 수업에 집중해야 합니다. 최근 교육의 무게 중심도 가르침에서 배움으로 옮겨졌고, 평생 자기 스스로 배우고 익히는 평생학습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 때 올바른 공부 방법과 습관의 바탕이 되는 것이 자기주도학습 능력입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수업 시간 중 제시되는 성취 기준에 도달하려면 협력학습을 통해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내면서 수업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좋은 공부 방법입니다. 그래서 대학의 수시 전형 시 요구되는 자기소개서 공통 문항 1번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에 대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에 대해 기술할 때 수업 중 자기주도학습을 바탕으로 한 협력학습의 경험과 그 실천 사례는 핵심적인 내용이 되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