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종 정리하며 부족한 개념 보완​

냉정히 말하자면, 새로운 개념을 익히기엔 시간이 부족한 시기에요. 새로운 개념이나 너무 어려운 문제집을 시작하면 자칫 자신감을 잃을 수 있고, 기존에 알고있던 것까지 혼동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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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그보다는 기존에 공부해온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부족한 개념을 보완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단 상위권의 경우, 변별력 확보가 관건이므로 낯선 문제를 접하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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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시기를 활용하여 평소 헷갈렸던 개념과 유독 어렵게 느껴졌던 개념, 고민하다가 겨우 맞은 문제나 고민하다 결국 틀렸던 문제를 정확히 아는 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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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을 정리한 후에는 모의고사 문제로 응용력을 높여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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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단순히 문제만 푸는 게 아니라 실제 수능시험 현장에서처럼 과목 순서와 풀이시간을 동일하게 지켜가면서 실전력을 다져야 해요.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점검하는 것 외에도 생체리듬을 수능 당일에 맞추어 훈련을 시작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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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간 배분 전략이 효율적인지를 확인하고 OMR카드를 작성할 시간이 충분히 남아있는지 등 세부적인 내용까지 체크해 보며 보완해가면서 긴장감을 완화시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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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과목이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다 챙기는 것이 힘든 기간입니다. 따라서 효율적으로 과목이나 단원을 취사선택하여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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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지원자라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기에 유리한 과목 위주로, 정시를 준비하고 있다면 공통과목에 집중하되 기본기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개념이나 문제유형보다는 가능성이 있는 것들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또한 대학마다 과목별 반영비중이 다르므로 반영률이 높은 과목을 우선순위에 두고 공부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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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능 이후 대학별고사가 있더라도 지금 당장은 수능이 가장 중요합니다. 수능을 망친다면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대학별고사의 기회조차 없어지므로 반드시 수능에 우선적으로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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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항상성'을 유지해야 할 시기에요. 무리해서 공부한다고 밤샘은 절대 금물!

수면 부족은 집중력을 떨어지게 만드는 데에서 더 나아가 면역력까지 저하시켜 감기나 코로나에 노출되기 쉽게 만들어요.

식사시간과 수면시간을 철저히 지키면서 컨디션을 조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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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세운 학습 계획을 차분히 소화해야 하면서 자신감을 잃지 않게 마음을 다지며 일상을 유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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