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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교육칼럼
홈 올바른 교육매거진 매일교육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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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올바른과외
조회 : 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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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교육칼럼] 공부는 습관이다 좋은 성적은 공부하는 시간의 양과 그 시간동안 얼마나 집중해서 했느냐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학생들 중에는 머리 좋은 친구는 적은 시간을 공부해도 좋은 성적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좋은 성적을 받는 학생들은 알게 모르게 다른 학생에 비해 많은 시간을 공부에 투자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공부시간과 관련해서 이제까지 공부하는 것이 익숙치 않은 친구들은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학생들 중에는 평소에는 숙제도 못해가던 사람이 어떤 계기로 큰 마음을 먹고 매일 12시까지 공부하겠다는 식으로 자신에게 많은 부담이 되는 계획을 세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 이틀 하다가 그 부담을 못이겨 그만두는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안하다가 다시 큰 목표를 가지고 시작하고 무리한 계획에 힘들어 포기하는 악순환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면서 '나는 공부를 해도 안된다'는 좌절감까지 가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의 능력에 부담되는 일을 오래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조금 노력하면 이룰 수 있는 적정한 공부시간을 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루에 10분도 좋고 30분도 좋고 1시간도 좋습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시간을 정하고 꾸준히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꾸준히 하다 보면 30분을 하던 학생은 1시간을 공부할 수 있고, 1시간 공부하던 학생은 2시간을 공부할 수 있게 됩니다. 큰 부담없이 말입니다. 이것은 여러분의 몸이 서서히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습관의 힘은 무서운 것이라 이런 식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게 되면 어느 날 공부를 하지 않고 지나가게 되면 뭔가 해야 할 것을 하지 않은 느낌까지 들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꾸준히 계속하는 자신에 대한 믿음과 성취감을 느끼게 되겠지요. 더불어 처음 시작할 때는 재미있는 과목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랜만에 공부할려고 책상에 앉았는데 재미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하는 과목을 펴놓게 되면 금방 흥미를 잃고 따분해지기 쉬우니까요. 처음에는 흥미있는 과목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고 공부하는 것에 익숙해지면 어려운 과목으로 옮겨가야겠지요. 이렇게 자신의 수준에 맞게 지속적으로 공부를 하다보면 공부에 대한 흥미도 높아지고 성적도 조금씩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능력이상으로 성과를 낼 수는 없습니다. 우리 능력을 넘어서는 희망만을 쫒다보면 빨리 힘들어지고 좌절하게 됩니다. 능력이 없으면 능력을 키워나가야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부담만 되는 목표보다는 자신에게 맞게 목표를 세워 조금씩 이루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산을 자주 오르다 보면 어느덧 높은 산에 올라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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