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교육칼럼] 자투리 시간을 황금 시간으로 바꾸는 방법 1.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꿈 가꾸기 - 꿈 스케치북
자투리 시간에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사람들과의 관계를 생각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자신의 이야기들을 적어가는 도구로 ‘꿈 포트폴리오’를 활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작성하는 ‘꿈 스케치북’은 진로와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작성하는 ‘꿈 포트폴리오’로 자기 자신과 자신의 꿈을 설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모은 글, 그림, 사진 등을 말합니다. ‘꿈 스케치북’에는 아이들의 삶과 꿈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기게 되는 것이죠. 2.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친교활동 - 학급 내 동아리
주로 아침 등교 시간이나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활동하는 학급 동아리 활동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이끄는 자치 활동입니다. 동아리는 독서, 노래, 춤, 연극, 수집 등 관심사가 같은 학생들끼리 모임을 조직하고 정한 활동을 같이하는데요, 동아리가 구성되면 정해진 기간 동안에 이룰 최종 산출물을 정하고 활동을 시작합니다. 활동의 내용들을 일지에 기록하면 선생님께서 활동 내용을 알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관심사가 비슷한 학생들끼리 모여 목표를 정하고 활동을 하기 때문에 매일 반복되는 학교생활을 즐겁게 이끌 수 있으며 친목뿐 아니라 소질도 계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3.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자기주도 학습 - 3분 정리 공책 ‘3분 정리의 시간’은 수업을 마치기 전 3분 정도의 자투리 시간을 말합니다. 이 시간을 확보하여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수업한 내용을 3분 안에 순서대로 떠올려 보며 핵심 단어 중심의 마인드맵을 구성해보거나 주제와 관련된 자신의 생각으로 정리하는 방식으로 말이지요. 배운 내용을 순서대로 떠올려 보는 과정에서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거나 놓친 것은 무엇인지 확인하면서 점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이해한 대로 수업을 정리하며 복습하는 과정은 기억을 중기, 장기 기억으로 이어가게 하여 학습의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
